미래의 나에게
| [이호준]덕업일체의 꿈을 이루었느냐 | |||
| 등록일 | 2018-12-28 07:25:51 | 조회수 | 113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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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준아 너는 그리고 싶은 것이 확실한 친구니까 실력만 붙으면 만화가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미래엔 지금의 나보다 훨씬 잘 그릴 줄 알아야 해. 세상엔 금손들이 너무 많거든. 이제 나이도 많이 먹었으니까 게으름피우는 건 말이 안되지. 죽도록 노력해서 그림으로 먹고 살겠다는 그 꿈 반드시 이루었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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