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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인] 최고의 시작지점
등록일 2017-06-29 17:07:15 조회수 22791

시작이 절반이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뭐든지 절반은 시작이고, 따라서 그만큼 좋은 시작을 할 필요가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게임 기획에 관해서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시작해야 했던 만큼 어디서 해야할지 인터넷에서 이곳저곳 찾아봤습니다.

 

상담을 받으러 왔을 때 궁금했던 부분들에 대해서 친절하게 답을 들은 덕분에 이곳에 다녀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 선택에 후회는 없고 오히려 그러지 않았다면 그 때 정말 크게 후회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마냥 기획이란 일에 대해서 막연하게 '게임 개발의 계획을 짜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상태에서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기획서를 작성해보고, 지적받고, 수정하면서 점차 제 실력이 늘기 시작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무슨 공부를 하면 좋을까?'라는 고민에 대한 해답을 얻은 덕분에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가졌던 '뭘 해야할까?','할 수 있을까?'라는 불안한 고민은 이제 '충분히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으로 변했습니다.

거기에 머릿속으로만 만들고 싶다고 생각한 게임이 어느새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완성되어있었습니다. 아직도 여기저기 고칠 곳이 많은 포트폴리오이지만 게임을 만들겠다는 꿈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이 포트폴리오를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 먹게 되는 건 그런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저는 최고의 시작지점을 찾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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