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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성] 첫 걸음을 내딛는게 가장 힘들다.
등록일 2021-04-02 11:41:00 조회수 16532

 고등학생부터, 사실 생각해보면 그 이전부터 생각만 해왔던 게임 개발자의 길. 이제야 첫걸음을 떼게 되었습니다. 워낙 고민 걱정이 많은 스타일이라 시작하기도 전에 "취미가 직업이 되면 재미없어지지 않을까?" "내가 과연 여기서 경쟁할 수 있을까?" 등 여러가지 걱정으로 출발선에 서는 것 조차 망설였습니다. 돌이켜보면 모든일이 그래왔던 것 같습니다. 시작하기 전엔 두렵고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고민도 많습니다. 그러나 그런 고민을 한다는 것 자체가 그 일에 관심이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일단 시작해보면 생각보다 자신이 잘 해낼 수 있음을 느낍니다. 

 

게임 개발도 그러했습니다. 정작 시작해보니 생각보다 훨씬 즐겁고 힘든지 모르고 하루종일 생각에 빠져 어떻게 해야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디어 기획서, 제안서, 세계관, UI 기획서 등 쓰는 것이 마냥 쉽지만은 않지만 내가 원해서 시작한 일이기도 하고 내가 사랑하던 게임에 대한 일을 한다고 생각하니 정말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용기와 기회를 준 서울게임아카데미에게 정말 감사하고 개발자의 길을 고민하고 있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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