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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륜구]하던일을 그만두고 SGA에서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등록일 2021-08-24 02:05:59 조회수 24433

안녕하세요, 건축업계에서 4년간 종사하고 게임업계로 뛰어들기로 결심한 늦깍이 겜린이 입니다.

 

 

 

본디 기획하고 만들어내는것을 좋아하여 건축을 시작했었지만, 

 

건축은 건축법과 건축주의 요구사항, 시공사의 포맷, 최고의 효율만을 위한 일률적인 설계 등으로 

'창조'가 아닌 '노동'만 하고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하여 바로 다른 일들을 찾아보다 결심한것이 바로 이 '게임'업계.

 

게임세계는 정해진 틀 안에서 찍어내는 것이아니라, 틀조차 만들어내야 한다는 점이 제게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전혀 새로운 도전은 저에게 막막함으로 다가왔고, 

 

어떻게 시작할지 조차 모르던 때에 우연히 서울게임아카데미를 알게되어 상담을 받아봤습니다.

 

제가 그저 이상적으로만 생각했던 현실을 하나하나 일깨워주시면서도, 

 

게임업계의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설명해주시던 선생님의 말씀에 크게 매료되어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본래의 뜻인 기획과 다르게, 시작은 프로그래밍 부터였습니다.

 

어떻게 게임이 만들어지는 지 모르면서 탁상공론을 하기는 싫었기에, 근원적인 원리부터 배우고싶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프로그래밍수업은 제게 또다른 재미로 다가왔고 

 

독학으로는 힘든 피드백을 선생님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지식의 폭을 늘려갔습니다.

 

 

배울수록 알 수록 게임업계는 크고 또 매력적이었습니다.

 

앞으로 가야할 길이 한참 남았지만, 저는 첫걸음을 이곳 SGA에서 뗀 것을 너무나 다행히 여기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것을 배우고싶기에,

 

저는 다음 수업으로 기획을 공부하려고 합니다.

 

고마운 SGA, 다시한번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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