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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우]가장 배우고싶다고 생각했던 선생님 두분을 차례대로 만났어요
등록일 2021-11-22 15:36:22 조회수 17175

 

어릴 적부터 저는 그림에 재능이라곤 1도 없고 

연이라고는 학창시절 혼신을 다해 만든 그림에 C를 맞고 옆 짝꿍은 A를 맞는 모습을 보며 혼자 자괴감에 빠져들었던 기억들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그림이 너무 좋아서 밤새 게임/영화/만화 가리지 않고 때론 수백 장에서 수천 장씩.

때로는 하루에 10시간씩, 그림들만 쳐다보다가 잠자리에 든 적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수십 만 장의 그림들을 쳐다보면서 빠짐없이 들었던 생각들은,

 

'내 직업과 관계도 없는 일임에도 그림을 쳐다보는 일이 이리도 즐거운데, 이 일을 업으로 삼게 되면 얼마나 더 즐거울까?' 였습니다.

 

 

학원에서 처음 이민영 선생님께 상담을 받은 후, 좋은 자신감을 불어넣어주셔서 이후 그림 취업에 도전하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이후로 국기원화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마음속으로 가장 배우고싶다고 생각했던 선생님 두 분, 옥승진 선생님과 임준혁 선생님을 차례차례 만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의 훌륭한 지도 덕분에 생각보다 실력이 빠르게 늘고 있는 것 같아서 만족합니다.

이런 배움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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