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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은]하고싶은 일은 고민할 시간에 시작하자
등록일 2024-05-24 12:18:09 조회수 11969

고등학생 무렵부터 3D 그래픽을 배우고 싶었습니다. 성인이 되고 급하게 취업을 하느라 새로운 걸 배워볼 기회도 없이 해외로 떠나게 되었고, 현실적으로 새로운 것을 배우기엔 돈도 시간도 부족해 망설여지기만 해 그냥 하던 일이나 하자며 하고 싶은 일은 잊다시피 지내왔습니다.

 

그러나 예상치도 못한 코로나 사태로 퇴사를 하고 귀국하여 몇 년간 실컷 놀아보기도 하고 외주와 다양한 알바를 해보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취업에 대한 압박이 다가옴과 동시에 이대로 하던 일만 하며 살아야 하나 하는 아쉬움이 들어 오랜 고뇌를 했습니다. 고민이 깊어져 졸업한지 한참된 고등학교 선생님을 찾아가 상담을 받았고, 등쌀에 떠밀려 당일 바로 고용복지센터를 찾아가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국비지원카드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강의를 찾아보다 최종적으로 두 학원이 후보에 남아 먼저 가까운 서울게임아카데미 일산점을 찾아왔습니다. 원장님께서는 구체적인 커리큘럼 소개와 수강생 분들의 포트폴리오를 보여주시며 성의껏 상담에 응해주셨고 그리하여 저는 이곳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수강후기를 한 줄로 적어보자면 개개인의 개성과 스타일을 살려, 그렇지만 피드백은 확실히.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만의 스타일이나 작업 방식을 강제하지 않고 끌고 나가기보단 길을 알려주는 길잡이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무척 좋았습니다.

제가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여 진도를 나가지 못할 때도 선생님께서는 묵묵히 작업물을 봐주시면서 차근차근 천천히 해나가면 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는 그 말씀을 듣고 다시 정신을 차려보자는 생각이 들었고, 집중력이 흐트러질 때면 그 말씀을 복기했습니다.

선생님께서 무척 친근하셔서 학원을 다니면서 그 또한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게임업계 취업에 계속 도전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득하기만 했던 6개월의 수강이 눈 깜빡할 새에 흘러간 것 같아 아쉬움도 남습니다.

그렇지만 학원을 다니며 오래간 생각만 해오던 3D 그래픽을 배울 수 있어 무척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특히나 좋은 선생님을 만나 3D 그래픽 작업을 더욱이 즐거운 것으로 인식하게 된 것 같아 기쁘기도 합니다.

기껏 배운 기술 앞으로도 꾸준히 갈고닦아 실력을 계속해서 늘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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