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용승수] 아깝지 않더냐
등록일 2016-05-30 15:51:25 조회수 11891

지난 1년이라는 시간이 너에겐 아깝지 않더냐.


한참 무더위가 찾아오는 5월에, 하고픈 꿈을 쫓아 시작한 이 공부를 후회하지 않길 바란다.


그 동안 정도 많이 쌓인 친구들 사이에서 너는 네가 하고자 하던 바를 다 이뤘는지 궁금하구나.


처음 회사 일을 때려치고, 하고 싶던 게임 개발 일에 뛰어들며, 함께 하는 그 누구보다 더 잘 하길 바라던


너의 초심을 아직도 갖고 있다면 넌 아마 성공할 수 있을거야.


과제는 빼먹지 않고 다 하고 있겠지? 매일매일 블로그에 그날 배운 내용을 정리하는 것도


하루라도 빼먹었으면 때려쳐라. 게으르게 행동하지 말아라.


입사하는 순간도, 새로운 게임을 런칭하는 그 순간도, 네가 지금까지 해 왔던 것 처럼


게으르게 행동하지 말아라. 부탁한다.

번호 제목 등록일
598[유주원]안녕2017-07-31
597[김예찬]지금의 나는 주변에 잘하는 사람분들이 많아서2017-07-28
596[이정혁]언제나 과거에 대해 후회해오던 내가2017-07-27
595[신정훈]정말 무사히 수업을 마치고 취업까지 하게 되어서 정말 잘됐다.2017-07-26
594[윤재철] 1년후의 나야 2017-07-25
593[전민영]미래의 내가 또 쉬지 않고 달리고 있진 않겠지? 2017-07-24
592[임창현]미래의 나에게2017-07-21
591[이상현]안녕. 반갑다2017-07-20
590 [김진수]내가 감히 너에게 말을 붙일 수 있다는 사실이 2017-07-19
589[최예원] 안녕? 미래의 나야?2017-07-14
588[홍지은] 고민하고 있니?2017-07-13
587[서동욱] 현재의 나는2017-07-12
586[조윤영] 이렇게 글을 쓴 건 오랜만이야2017-07-11
585[서상배]그렇게나 고대하던2017-07-10
584[나예린] API부터 삐걱거려서2017-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