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정성진] 미래의 나에게
등록일 2016-09-07 15:04:34 조회수 11816

어....안녕 미래의 나..그간 어떻게 했는지는 몰라도 원하던 퀄리티나 게임원화가는 되었니?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좀 그렇긴 하지? 솔직히 나는 내 자신에게 쓰는 게 뭐랄까....애매하다..

 

지금의 나는 퀄리티 높일려다가 망치고 마는 성향이 강해서 번번히 실패하곤 하는데 미래의 나는 어때?

 

하는 만큼 퀄리티가 높게 나오니?

 

작업중이라도 볼껀 봐

미래의 나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어?

 

원하던 고퀄리티 내면서 좋아하는 게임 하면서 그리고 그걸 그리면서 살아가고 있는거니?

 

아니 좀 보라고 작업중이라고 안 보는거냐!? 지금의 내가 쓰고 있는데 지금 이 순간도 왜 쓰는건지 모르지만

 

미래의 나에게 쓰는건데 미래에선 내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해 하는데..

 

그냥 작업 열심히 해라...나도 더는 쓸 말이 없긴 하다만...잘 되있으면 다행인거고 안 되있으면...나도 모르겠다

 

그냥 꾸준히 그리는게 좋을 것 같아,왜냐면 그림이란게 재밌는거고 좋아하고 전부니까.

 

말이 길었다,이만 적고 나중에 보자.

 

근데 지금의 내가 썼는데 좀 과한것 같다...미래의 나에게 쓰는건데..뭔가 과했다..아닌가... 

번호 제목 등록일
1078[오유경]뭐하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2020-02-04
1077[이영주]게임 좋아하는 나에게2020-01-29
1076[홍성주]행복하게 살고있겠지2020-01-28
1075[김명균] 힘들지?2020-01-12
1074[김태현]미지의 미래에2020-01-06
1073[강윤형]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2020-01-01
1072[장인우]인생의 길 한 가운데에 있는 너에게2019-12-30
1071[이선욱] 언젠가 꿈을 펼쳐 세상에 알리고 있을 나에게.2019-12-26
1070[서원준]갓겜을 만들고 싶니2019-12-24
1069[홍윤기]이게 너의 길이야2019-12-23
1068[장서윤]너는 지금 어디있니2019-12-20
1067[김명기]늘 그랬었고 늘 그래왔고 2019-12-19
1066[장학수]1년후의 게임개발자에게2019-12-18
1065[최현서] 우리 각자 최선을 다하러 떠나보자2019-12-17
1064[김은호]너가 평소에 좋아하던 2019-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