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김도담] 밥은 먹고 다니냐?
등록일 2017-04-28 10:52:20 조회수 11486

내가 앞으로도 쭉 열심히 한다면 그때 즈음의 너는 아마 목과 허리와 손목에 상당한 통증을 겪고 있겠지.

지금부터 건강관리를 잘 하면 괜찮을 텐데 규칙적인 생활 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으니 미안하다.

그래도 지금 힘든 만큼 미래의 자신이 성장할 수 있게 되는 거잖아.

 

너는 열심히 했다고, 쉬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몰라.

하지만 나는 성장하는 것에 끝이 없다고 생각해.

언제나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계속 노력하자.

 

나는 지금 내가 원하던 공부를 하고 있고, 미래에 자신이 원하던 일을 하게 될 거라고 믿어.

일을 하다보면 힘들고 억울한 일이 많을 테지만, 항상 잊지 말자.

그 일이 너한테는 꿈이었고, 네 전부였다는 거.

넌 지금 분명 행복한 거야.

 

지금까지 널 도와주었던 사람들의 노력, 너 자신의 노력, 되새기고 또 되새기자.

그림 그리면서 얼굴 찌푸리지 말고, 한숨 쉬지 말고, 힘내길 바라.

화이팅~!

번호 제목 등록일
298[채정훈]1년전쯤 하던거 다그만두고, '마지막으로 해보거 싶은거 해보자' 라고 해서 시작했잖아.2016-05-02
297[정승교]너는 지금 쯤 취업을 했을까 ?2016-05-02
296[박성진] 지금은 꿈이 있는 나에게2016-05-02
295[김태환] 안녕? 1년뒤면 학원 수료과정을 마치고 취업준비를하며 공부를 열심히하고있겠지?2016-05-02
294[이성용]뭐하고 있냐 복학했겠지?2016-05-02
293[임경열]내가 생각한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확신할수는 없겠지만2016-05-02
292[오준서]너는지금 프로 프로그래머가되어 돈을 벌고있겠구나2016-05-02
291[김재영]개인적으로 반에서 가장 뒤쳐졌다 생각했는데 그래도 1년 잘 버티고 잘따라갔지?2016-05-02
290[정윤성]지금 나는 엄청나게 노력하고 있는데 그때쯤에 결과가 어떻게 나왔을지 모르겠구나2016-05-02
289[김도담]안녕? 나는 1년전의 도담이야..2016-05-02
288[서재현] 2017년 5월 02일때 볼 것.2016-05-02
287[홍효민]내가 이걸 또 쓰고 있다 한달전에 이해가 안되서 월반을 했다.2016-05-02
286[이영아]1년뒤에는잘지내고있지??? 그때쯤이면 취업준비하면서 여행다니고있겠구나2016-05-02
285[정윤성]그때쯤이면 제대로된 직장 가져보지 못한지가 29년이 되겠구나.2016-05-02
284[강병민]내가 너에게 해줄말을 언제나 같지만2016-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