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홍지은] 고민하고 있니?
등록일 2017-07-13 09:14:39 조회수 11902

나는 고민중이다. 고민이 너무 많아서 큰일이야. 내가 여기서 잘 해나갈 수 있을까? 무사히 취업할 수 있을까? 더 많이 게임을 해봐야 하는 거 아닌가? 더 많이 말하고 의견을 내어야 하는 게 아닐까? 그런 부담감이나 압박감이 많이 들어.

그래도 그런 고민들은 시간과 노력이 대부분 다 해결해준다. 미래의 나는 시간을 어떻게 썼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아직 초심자인 나는 잘할 수 있을까가 고민이다. 사실 이런 건 잘하고 말고가 딱히 없지만 그래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어. 너무 올곧고 정직하기도 하다. 너는 좀 휘어지는 법을 배웠니? 그랬으면 좋겠다. 단점을 고쳤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지만, 무엇보다 네 마음이 더 편해졌으면 좋겠어. 고민할 시간에 배우는 것에 힘을 쏟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

번호 제목 등록일
343[김명윤] 보아라!2016-05-11
342[장현규] 1년뒤의 나에게2016-05-11
341[윤소영]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일러스트에 도전하는 나에게. 그 기간을 부질없게 만들지 말자.2016-05-11
340[권재민]1년전에 나에게2016-05-11
339[강나영] 지금 다시 시작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고2016-05-11
338[임지선]고민이 생기면 읽어!2016-05-11
337[김정수] 수고해라2016-05-11
336[이한울] 기다리고 있을 미래의 나에게2016-05-11
335[윤재욱] 나중에봐라2016-05-11
334[백예지] 1년 후 학원수강을 마친 너는 무얼 하고 있는지2016-05-11
333[민성호]말뿐이였던 나에게2016-05-11
332[이한빈]이걸 보고있을 너에게2016-05-11
331[주수지]남들보다 노력하자!2016-05-11
330[원준혁] 졸업후 나에게 바라는점2016-05-11
329[조정훈] 5년뒤의 나에게2016-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