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홍지은] 고민하고 있니?
등록일 2017-07-13 09:14:39 조회수 12042

나는 고민중이다. 고민이 너무 많아서 큰일이야. 내가 여기서 잘 해나갈 수 있을까? 무사히 취업할 수 있을까? 더 많이 게임을 해봐야 하는 거 아닌가? 더 많이 말하고 의견을 내어야 하는 게 아닐까? 그런 부담감이나 압박감이 많이 들어.

그래도 그런 고민들은 시간과 노력이 대부분 다 해결해준다. 미래의 나는 시간을 어떻게 썼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아직 초심자인 나는 잘할 수 있을까가 고민이다. 사실 이런 건 잘하고 말고가 딱히 없지만 그래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어. 너무 올곧고 정직하기도 하다. 너는 좀 휘어지는 법을 배웠니? 그랬으면 좋겠다. 단점을 고쳤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지만, 무엇보다 네 마음이 더 편해졌으면 좋겠어. 고민할 시간에 배우는 것에 힘을 쏟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

번호 제목 등록일
283[설재규] 항상 높은것을 목표를 잡는 나에게 보내는 메시지2016-04-07
282[김재현]지금은 걷고 있지만 기초과정이 끝나면 잠시 쉬어가게될 나에게 2016-04-07
281[양지현]1여 년 동안 학교 졸업작품과 학원을 병행하며 과정을 잘 마쳤을 거라 믿는다.2016-04-07
280[김상훈] 1년 후면 교육과정 끝나고 취업 준비에 힘쓰고 있겠지? 2016-04-07
279[이성근] 새로운 생활은 어떠냐?2016-04-07
278[전병찬]일년뒤에 바로 취업을 했으리라 생각하지 않지만 만약 취업을 성공했다면 살짝 자신을 가져도 될것같아2016-04-07
277[정영수] 남들다하는 회사생활 실제로 해보니까 어때?2016-04-07
276[김범상] 짧다면 짧지만 길다면 길다고 할 수 있는 기간동안2016-04-07
275[이상훈] 학원 졸업하는 나에게2016-04-07
274[송호정]개발에 욕심을 먹고 시작 한지 1개월도 안지난 지금은2016-04-07
273[이인상]지금쯤이면 넌 취업해서 열심히 돈 벌고있겠지?2016-04-07
272[이민수]초등학생때는 한국 콘솔을 부활시키겠다고 그렇게 말했으면서 2016-04-07
271[문경호] 안녕! 1년전의 니가 쓴편지야! 잘지내니! 일단 지금은 코딩이 재밌네!2016-04-07
270[김민수] 너는 밤을 새는건 잘하니 새벽이라도 문제가 없자나? 2016-04-07
269[김원빈] 처음이지만..201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