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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유주원]안녕
등록일 2017-07-31 09:28:57 조회수 11069

안녕.

돈은 잘 벌고 있니.

서른 다섯 전에 게임 하나 대박내서 평생 먹고 사는게 너의 꿈이었지.

지금은 많이 힘들거고, 생각대로 잘 안 되는 일도 많겠지만,

이 길이 무언가를 만들고 싶어하는 너에게 가장 어울리는 일이라고 확신한다.

 

지금까지 너의 인생이 그랬듯,

너의 선택은 항상 만족스러운 결과로 이어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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