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권하늘]안녕 나야? 난 나야.
등록일 2017-09-11 09:09:02 조회수 10687

안녕 나야? 난 나야.

 

니가 이 글을 볼 때 쯤이면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지 모르겠다.

 

난 지금 니 모습이 잘 상상되지 않아.

 

앞이 너무 깜깜하거든.

 

코딩 실력은 늘었는지, 취직은 했는지, 여친은 생겼는지, 밥은 먹고 다니는지...

 

혹시 넌 지금의 나처럼, 과거의 날 원망하고 있지는 않니?

 

난 니가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러니까 열심히 살아볼게.

 

니가 이글을 웃으면서 볼수 있었으면 정말 좋겠다.

번호 제목 등록일
103[서승현] 안녕 30살의 승현아2016-02-02
102[정직완] 미래에서도 너는 열심히 술을 마시고 아니 코딩을 하고 있겠지?2016-02-02
101[김영천]잘 지내고 있어? 나!?2016-02-02
100[임규현] 너는 외제차를 타고 있겟지 2016-02-02
99[김하윤]어릴 때 부터 오래 그림을 좋아하고 또 많이도 그려왔지만2016-02-02
98[이성국] 과거의 나의 대학시절의 모습은 2016-02-02
97[이현정] 2018년의 너는 어떻게 살고 있니?2016-02-02
96[나지승] 미래엔 내가 이떄 있던 실력보다는 많이 나아졌을거라 생각한다2016-02-02
95[이승필] 인생은 고행이야2016-02-02
94[박형근] 살좀빼라2016-02-02
93[윤현아] 2학년 2학기를 끝나고 졸업이 앞당겨 올때2016-02-02
92[조은해] 노력하면 어떻게든 되요 2016-02-02
91[서동민]그리고 싶은걸 맘대로 그릴 정도의 시간이 지난 나에게2016-02-02
90[황동준] 아직까진 출석률, 과제율 100%다2016-02-02
89[허화영] 항상 졸라맨만 그리던 네가 어느새2016-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