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권하늘]안녕 나야? 난 나야.
등록일 2017-09-11 09:09:02 조회수 10531

안녕 나야? 난 나야.

 

니가 이 글을 볼 때 쯤이면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지 모르겠다.

 

난 지금 니 모습이 잘 상상되지 않아.

 

앞이 너무 깜깜하거든.

 

코딩 실력은 늘었는지, 취직은 했는지, 여친은 생겼는지, 밥은 먹고 다니는지...

 

혹시 넌 지금의 나처럼, 과거의 날 원망하고 있지는 않니?

 

난 니가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러니까 열심히 살아볼게.

 

니가 이글을 웃으면서 볼수 있었으면 정말 좋겠다.

번호 제목 등록일
823[이상준]취직에 성공했을 나에게2018-12-13
822[홍승표] 직장 다닐 만 해?2018-12-12
821[최호선]끝까지 완성하자2018-12-11
820[유정연]안녕 나야2018-12-10
819[박성수]취업하는 그날까지2018-12-08
818[이권상] 1년뒤엔2018-12-07
817[김태현]지금보다 더 나아졌니?2018-12-06
816[강장규]밥은 먹고 다니냐2018-12-05
815[홍정기] 이건 기억하자2018-12-04
814[박세진] 1년후에 나에게2018-12-03
813[진민욱]초심을 잃지말자2018-11-30
812[이재준] 잠이 오는가?2018-11-29
811[박현수]학원 다니기 전까지 2018-11-28
810[성빈] 첫 걸음 떼었을 때2018-11-27
809[우준민] 안녕? 안녕!2018-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