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서범준] 판교가 참 좋지?
등록일 2017-09-21 07:21:58 조회수 10692

안녕 범준아 판교 참 좋지? 출퇴근 길은 생각보다 괜찮고?

대학교다 대학원이다 뭐다 이래저래 공부도 많이하면서 원하는 방향도 잘 못찾고 힘들어 한지 벌써 1년이 넘었겠구나. 미래의 범준아, 너한테는 1년전 지금 나한테는 얼마전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고민이 많을 때 게임 좋아해서 그거 하나로 학원 들어 왔을 때 불안하던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어엿한 직장인겠지.

개발자 또는 기획자로 회사도 잘 다니면서 만들고 싶었던 게임 만들고 지냈으면 좋겠다. 혹시라도 원하는 게임을 만들지 못하고 있더라도 게임을 만들고 지내는게 즐거웠으면 좋겠다.

지금 나는 미래의 즐거운 모습으로 사는 니가 부러워. 그래서 이제부터 1년을 열심히 해보려해. 솔직히 "미래의 범준아" 이런거 낮뜨겁고 민망해서 평소에는 생각조차 못하는데 ㅋㅋ 그래도 미래의 범준이 니가 잘 되서 이글을 보고 있을 생각을 하니까 역시 기분이 좋고 부럽다. 1년 뒤에 만나자!!! 

번호 제목 등록일
1483[허재훈]지금 인생은 어떠냐2021-07-20
1482[천원석]게임으로 성공2021-07-19
1481[문준수] 잘 하고 있니?2021-07-19
1480[부한재]2022년의 나2021-07-16
1479[임윤지]지금은 어때?2021-07-15
1478[김은지] 초심을 잃지 말자2021-07-14
1477[이재희] 미래는 지금 어떠한지2021-07-14
1476[장윤정]밥은먹고다니냐2021-07-13
1475[이나윤]행복하길2021-07-12
1474[신효원]지금 하는 일이 무엇인지 말할 수 있나요?2021-07-08
1473[오혜성]사람은 누구나 죽지2021-07-07
1472 [조은진]잘 지내?2021-07-05
1471[박석민] 지금까지 하던대로, 아니 아주 조금만 더 열심히2021-07-02
1470[김승곤]안녕 미래의 나2021-07-01
1469[민수연] 원하는 회사에 취업은 했을까?2021-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