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현소영] 지금 25세의 나는
등록일 2017-12-11 09:41:37 조회수 10643

지금 25세의 나는 학원을 다니고 있다.

그림과 관련된 직장을 몇 번 잡기는 해봤지만 금전적인 문제도 있었고

무엇보다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은 아니였던 탓에 그만 두었다.

사실 근 1~2년간 너무 방황한 탓에 안정적이라면 안정적이였던 그 직업들을 포기한 것에 대해 조금 후회도 하고있다.

 

진정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

그것을 찾아가는 것 또한 내 인생의 하나의 과제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25세의 나는 아직 그 답을 찾진 못했다.

원화 수업을 듣고 있다. 하지만 미지수다. 내가 이 분야를 잘 할지 못 할지를 떠나서 나에게 맞는 분야가 될 수 있을지.. 그것에 대한 두려움도 물론 있다. 남은 시간이 별로 없기 때문에.

 

미래의 나는 내가 일을 하고 보람을 느끼며 행복한 일을 하고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것을 위해 이 학원이 그 초석 또는 밑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

번호 제목 등록일
433[장한아] 꿈을 이룬 나에게2016-08-12
432[김태용] 1년뒤 나에게2016-08-10
431[차석경] 이세상에 힘들지 않은일은 없다.2016-08-08
430[신범선] 취직했니?2016-08-05
429[한아영] 변덕중에 이런 변덕이2016-08-04
428[정기훈] 그런곳에 가있었구나2016-08-03
427[우근희] 미래나에게2016-08-01
426[김현빈] 미래의 나에게2016-07-29
425[강해남] 화이팅2016-07-28
424[박영환] 1년 뒤로 보내는 글2016-07-27
423[김마리] 하고싶었던거니까 즐겨라2016-07-25
422[하승연] 1년 후의 나에게2016-07-22
421[김성주] Good Luck2016-07-21
420[신만호] 살아있니?2016-07-18
419[한명석] 미래의 나에게2016-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