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정지웅]일단 고생 많았다.
등록일 2018-05-10 09:34:21 조회수 10578

 

일단 고생 많았다.

 

네트워크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몇 년을 고생했었다가,

나름 괜찮은 회사에 취업했었지.

일을 해오면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게 되었고 일은 점점 익숙해지고 편해졌지.

하지만 항상 기계처럼 출근하고, 기계처럼 일하는 내 자신에 의문이 들더라.

내가 평생 이 일을 하며 살아야하는데, 즐거움도 행복도 성취감도 없는 이 일을 계속 해야할까?

주변 사람들은 모두가 '하고싶은 일만 하고 살순없다' 라고 하였지.

그러다가 어떤 글귀를 보게 되었지.

'익숙함, 편안함에 속아 현재의 삶에 안주하지마라'

이 말을 보게 된 순간, 원래 하고자 했었던 개발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지.

미래의 너는 일 자체가 고되고 힘든 부분이 있겠지만,

분명 즐거움, 행복함, 성취감들을 얻어 가고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미래의 너는 지금 가고자했던 회사에 취업을 성공했기를 바란다. 

번호 제목 등록일
1813[손승원]여러가지 할 수 있는 일들을 포기하고2022-12-05
1812[임혜미] 만족했으면 좋겠다2022-12-02
1811[조상연] 진행중2022-11-30
1810[이승재]위기가 와도2022-11-29
1809[임원재]꿈을 찾기 위해2022-11-28
1808[김성훈] 모든 지식을 열심히2022-11-23
1807[오세진]존버밖에 답이 없어요2022-11-15
1806[박찬민]포기하지 말기를2022-11-14
1805[나문수]어떤 미래일지라도2022-11-08
1804[김재혁]즐겨2022-11-07
1803[강서연] 지금보다는 그래도 성장할수 있지않을까?2022-11-04
1802[정석영] 프로기획자의 마인드2022-11-03
1801[양영덕] 미래엔 어떤 게임이 나와서 즐기고 있을까...2022-11-02
1800[김민국] 아직도 그림을 그리고 있길 바라며.2022-10-31
1799[박근한] 아직 배우고 있을 미래의 나에게2022-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