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정지웅]일단 고생 많았다.
등록일 2018-05-10 09:34:21 조회수 10467

 

일단 고생 많았다.

 

네트워크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몇 년을 고생했었다가,

나름 괜찮은 회사에 취업했었지.

일을 해오면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게 되었고 일은 점점 익숙해지고 편해졌지.

하지만 항상 기계처럼 출근하고, 기계처럼 일하는 내 자신에 의문이 들더라.

내가 평생 이 일을 하며 살아야하는데, 즐거움도 행복도 성취감도 없는 이 일을 계속 해야할까?

주변 사람들은 모두가 '하고싶은 일만 하고 살순없다' 라고 하였지.

그러다가 어떤 글귀를 보게 되었지.

'익숙함, 편안함에 속아 현재의 삶에 안주하지마라'

이 말을 보게 된 순간, 원래 하고자 했었던 개발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지.

미래의 너는 일 자체가 고되고 힘든 부분이 있겠지만,

분명 즐거움, 행복함, 성취감들을 얻어 가고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미래의 너는 지금 가고자했던 회사에 취업을 성공했기를 바란다. 

번호 제목 등록일
1213[백진주] 회사에 들어가 경력이 되어있지 않을까2020-07-28
1212[현원창] 10년 후 나에게2020-07-27
1211[유지훈] 게임을 하고 있을 나에게2020-07-27
1210[윤세용] 내 스스로가 결과를 냈으면 좋겠어2020-07-27
1209[최우연] 포기하지말자2020-07-24
1208[안형찬] 잘하고있기를2020-07-23
1207[장경] 바라왔던 꿈을 이룬 나에게2020-07-22
1206[김민규] 천천히 하되 포기하지말고2020-07-21
1205[이건명] 현재의 난 궁금해2020-07-20
1204[김재환] 실패했든 성공했든 괜찮아.2020-07-17
1203[정밝은빛] 꼭 발전하는 내가 되길바래 ! 2020-07-16
1202[고민석] 원하는 곳으로 취업을 했을거라 믿어2020-07-15
1201[김여명] 끝까지 하자~2020-07-15
1200[정호준] 차근차근 확실하게2020-07-14
1199[오태섭] 미래의 그래픽디자이너가 되어있는 아에게2020-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