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정지웅]일단 고생 많았다.
등록일 2018-05-10 09:34:21 조회수 10461

 

일단 고생 많았다.

 

네트워크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몇 년을 고생했었다가,

나름 괜찮은 회사에 취업했었지.

일을 해오면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게 되었고 일은 점점 익숙해지고 편해졌지.

하지만 항상 기계처럼 출근하고, 기계처럼 일하는 내 자신에 의문이 들더라.

내가 평생 이 일을 하며 살아야하는데, 즐거움도 행복도 성취감도 없는 이 일을 계속 해야할까?

주변 사람들은 모두가 '하고싶은 일만 하고 살순없다' 라고 하였지.

그러다가 어떤 글귀를 보게 되었지.

'익숙함, 편안함에 속아 현재의 삶에 안주하지마라'

이 말을 보게 된 순간, 원래 하고자 했었던 개발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지.

미래의 너는 일 자체가 고되고 힘든 부분이 있겠지만,

분명 즐거움, 행복함, 성취감들을 얻어 가고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미래의 너는 지금 가고자했던 회사에 취업을 성공했기를 바란다. 

번호 제목 등록일
1138[위솔] 일단 하자.2020-04-29
1137[김이룸] 자만하지 말고2020-04-28
1136[이충헌] 게임을 좋아하는 나에게2020-04-27
1135[박민기] 노력하면 결과는 따라오니까2020-04-24
1134[박희관] 지금 내가 그린 작품보다 더 나은 작품이 나오길2020-04-23
1133[김영직] 이제 시작이다2020-04-22
1132[송기준] 내 비전을 위해2020-04-21
1131[이시민] 취업 좋은 곳으로 되자!2020-04-20
1130[김성민] 열심히 하고 있지?2020-04-17
1129[조성훈] 최대한 열심히 해2020-04-16
1128[이슬빈] 난 나를 믿으니까2020-04-14
1127[이한승] 너는 내가 하고싶은 것이였기 때문에 한거야2020-04-13
1126[김성우] 믿는다?2020-04-10
1125[송준영] 뭐 잊은건 없니?2020-04-09
1124[이상원] 내년 이 맘때 쯤이면2020-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