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김성욱]하고싶은 것도 없었고
등록일 2018-07-12 07:37:22 조회수 11020

하고싶은 것도 없었고 주변에선 직업군인이라 하던 나에게 어느날

너는 게임홍보 일러스트들을 보고 나도 저렇게 그림을 잘그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지

하지만 고등학생때 책상이나 공책에 낙서하며 꿈만꾸는 아이에 불과했고

집에서는 게임만 하며 매일을 똑같이 반복하며 낭비했던 기억이 매일같이 아깝다고 생각하지? 지금 나도 그런걸.

너만 그런게 아니라 누구나 그럴거야, 누구는 열심히, 더욱 열심히, 끝없는 노력끝에

자신의 꿈을 이루어가는데 지금의 난 노력한번 해보지 않았지만 지금 열심히 도전중이야

막연하게 돼고싶다는 꿈만 품고살았던 나에게 이제 그만 진짜 그 꿈을 이뤄주려고해

만에 하나 내가 원화가가 돼었다고 해도 그때의 넌 잘 하고있을까 걱정돼, 많이 힘들거고

수많은 난관에 걸리겠지? 대인관계도 사교성도 사회인식도 무딘 지금의 난 미래의 널위해

천천히 고쳐가고있어. 그림도 열심히 그리고 있으니 최소한 기초실력 이라도 좀 탄탄하겠지?

끝으로, 포기하지 않을테니 꼭 미래에서 이글을 봤으면 좋겠네

 

 

번호 제목 등록일
118[서근하] 남들보다 늦었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2016-02-02
117[유현직] 미래의 나-유현직아2016-02-02
116[송승연] 그렇게 뼈빠지게 일할 껄 알았으면 2016-02-02
115[이승원] 난 지금 학원에서 무척 노력하고 있단다2016-02-02
114[최호경] 너가 메인으로 맡은 게임을 드디어 출시했다고 들었다.2016-02-02
113[이진원]거긴 위험해. 어서 도망쳐!2016-02-02
112[김상훈] 안녕 난 과거의 김상훈이야. 2016-02-02
111[최성민] 반갑다 날 추운데 몸은 건강한지 모르겠다2016-02-02
110[정다예] 정확히 1년뒤의 나라면 2016-02-02
109[정훈] 1년 후에도 게임 기획을 하고 있을지 2016-02-02
108[최성민] 있을 수 없는 일은 있을 수 없다. 2016-02-02
107[신정수] 40세 첫 PD를 위해 14년이 남았습니다아아2016-02-02
106[윤우상]내가 번돈으로 먹고 산다고 믿고 있어2016-02-02
105[장현우]학원에서 교육을 다마치고2016-02-02
104[김기정] 본인께서 하려고 했던 것들은 다 하셨나요2016-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