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권정현]안녕 나의 나의 옛날의 나의 미래의 나야
등록일 2018-11-02 15:48:18 조회수 12141

주식은 꼭 손절가 5퍼센트에 팔고 있니? 

그 이상 내려간 주식을 들고 있는건 아니야 반드시 팔아야 한단다.

 

허리 32인치는 잘 지키고 있니? 뚱뚱하고 배나온 아저씨가 되면

큰일난다. 운동도 하고 식탐도 줄여서 꼭 허리 사이즈는 32로 유지하도록 하자.

아마도 너는 잘하고 있을꺼야.

 

그래 지금은 뭘 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기분좋게 회사를 다니고 있든

아니면 집에서 인디 개발자가 되어있든 무엇이든 열심히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을거라고 난 생각 한단다. 

 

2주전쯤에도 이렇게 나에게 편지를 쓴것 같은데 또 이렇게 쓰려니까

미래의 내가 여러명이 된 기분 이구나.

 

오늘까지의 나 자신이 내일의 나를 만들어가는 거란다. 

정현아 어제까지의 너가 오늘의 너란다.

 

오늘을 치열하게 살자.

 

 

 

 

 

 

번호 제목 등록일
763[정호안]미래의 나에게2018-08-09
762[김민범]미래의 민범아2018-08-06
761[김성준] 2년후의 나에게2018-07-30
760[이윤호]미래에 난2018-07-26
759[정성진]3d 분야의 전문가를 향해2018-07-24
758[박성은]안녕?2018-07-19
757[권하영]하영아2018-07-16
756[한상범]너는2018-07-13
755[김성욱]하고싶은 것도 없었고 2018-07-12
754[김지수]안개낀 바다를 해쳐가는 나에게2018-07-11
753[임다희]항상 다희편인 다희가 다희에게!2018-07-09
752[나경우] 이미 늦은거 아니야?2018-07-06
751[최영아] 조금 더 발전했을 나에게2018-07-05
750[배찬희]찬희형에게2018-07-04
749[김동욱]네가 이거 볼때냐2018-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