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강성욱]개천에서 용은 잘 낳았지?
등록일 2019-01-08 15:31:41 조회수 16233

어렸을 적 학창 시절부터 27살까지 어떻게 지냈는지만 생각해보면

 

넌 참 그 누구보다 파란만장한 인생사 겪었다고 그저 칭찬 또 칭찬뿐이야

 

학창시절에 공부도 최악에 인간관계도 최악이었고,

대학시절은 실력으로 간 것도 아니고, 그냥 산업체 위탁빨로 들어가서 제대로 적응도 못하다가 졸업하고

그렇게해서 배운 도둑질이라곤 요리밖에 없어서 주방일 어떻게 2번이나 구해서 안정적으로 살아간다 했던 들 그마저도 때려쳤었고.

 

그렇게 백수 1년차에 진입해서 갑자기 최후의 보루랍시고 배운게 게임 기획. 

 

너도 참 잊지 못할 것이여, 게임 기획때 테마건 아이디어건 매커니즘 자체 이해를 남들보다 못해서 맨날 혼나, 그리고 발표도 더럽게 못해.

그랬던 이녀석이 어느덧 여차저차 잘 버티고 성장해서 게임 기획자의 꿈을 이뤘구만.

 

이제 하나의 목표만 부디 꼭 실천하도록 해라

 

꼭 너가 만들고 싶었던 세계관이 있다면 그걸 좋은 게임성으로 잘 표현해서 너만의 철학이 담긴 게임을 꼭 성공시키라고.

 

그럼 진짜 개천에서 용 난다라는 말에 있어서 가장 잘 부합하는 사람이 될게다. 강성욱. 응원한다.

번호 제목 등록일
1393[차상현] 늘 재미있게 일하고 있으면 좋겠다2021-03-17
1392[곽도훈] 널 믿고 나아가고 있지?2021-03-16
1391[양수영] 취직해서 잘 지내고 잘 적응하고 있니?2021-03-15
1390[황선엽]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길2021-03-13
1389[정수진] 힘들겠지만 좋은 결과를 위해2021-03-12
1388[김한주] 너를 돌아 보도록!2021-03-11
1387[김준호] 방황은 이제 그만!2021-03-10
1386[김현준] 잘 하고 있으니까 힘내자!2021-03-09
1385[김환규] 나중에 이 글을 봤을 때2021-03-08
1384[서정광] 넌 지금 어떤 선택을 했을까2021-03-05
1383[김진태] 지금부터 그 때까지 열심히 하고 있는 너에게2021-03-04
1382[김현건] 끈기를 가지고 다니자2021-03-03
1381[최배성] 성공했을 나에게2021-03-03
1380[손상현] 어떤 어려움이 몰려와도 힘내2021-03-02
1379[고현우] 끊임없이 공부하자2021-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