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임경섭]니가 원하는 게임이
등록일 2019-04-03 12:17:07 조회수 13066

니가 원하는 게임이 아니라서 수면실에서 자고 있는건 아니겠지?

 

미래의 내가 이 글을 읽었을 때 나는 개발자의 길을 걷지 않고 있을수도 있다고봐

 

맞지 않아서가 아니라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겠지

 

대학교에서 8년동안 수 많은 지식을 배웠고

 

충분히 남들이 다니고 싶어하는 좋은 회사를 많이 다녔고

 

왜 회사를 그만두냐는 말에 하고 싶은게 있어서요

돈 보다 하고싶은 일 하고 싶다,  했었지

 

미래의 내가 어떤 선택을 할지 사실 나도 잘 모르겠어

 

이 선택지가 너가 생각했던 길이 아니였다해도 

 

이 선택지가 마지막이었고 이 길을 위해 지금의 내가 버틸 수 있었다는 것만은 잊지 말아줘

 

 

번호 제목 등록일
163[한아영] 포기하지 않았다면 지금은 괜찮아.2016-03-07
162[이재훈] 박물관을 생각해라.2016-03-07
161[김명진]회사가 잘커가니?2016-03-07
160[권재순]너는 지금쯤 게임프로그래머가 되어2016-03-07
159[박성원] 미래엔 괜찮지?2016-03-07
158[황재웅] 아직도 놀고있냐?2016-03-07
157[최원표]미국 살만해?2016-03-07
156[서민석] 나의 게임을 만들어 성공하리라2016-03-07
155[최병성]너만의 지도를 만들어라2016-03-07
154[송호정] 지금 생각과는...2016-03-06
153[서동의] 잘지내니?2016-03-06
152[전용호]용호야~ 나다~2016-03-05
151[김예진] 그때쯤이면 무얼하고있니2016-03-05
150[박은지]직장 생활은 잘 하고 있니?2016-03-04
149[이정우] 아직도 모솔은 아니지?2016-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