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신지소]안녕, 너는 몇 개월 뒤의 나 일수도 있고
등록일 2019-06-24 18:57:30 조회수 14207

 

안녕, 너는 몇 개월 뒤의 나 일수도 있고, 몇 년 뒤의 나 일수도 있겠지.

이 글을 너가 볼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써보려 해.

 

너는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니? 

너가 원하는만큼 실력은 늘었니?

지금 다니는 회사는 어때?

사람들이 잘 해줘?

일은 할만해?

 

지금의 나는 미래를 바라보며 한 걸음씩 걸어가고 있어 .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게 미래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무조건 가지 않을 수도 있으니 너가 지금 무엇을 하는지 너무 궁금하다.

 

분명 너는 그동안, 지금의 나보다 더 많은 노력을 했겠지?

물론, 지금도 노력을 안 하고 있는건 아니지만.. 

취업을 위해, 너가 목표하는 것들을 위해 더 많이 노력을 했을거야 .

 

너는 지금의, 미래의, 과거의 나에게 떳떳하니? 

이 힘든 길을 걷는다는게 쉬운일은 아닐거라 생각했지만, 너 생각보다 더 힘들고 어렵지?

 

그래도 나는 나를, 너를 믿어.

수고했어 . 앞으로도 힘들거지만, 지금까지 잘 해오고 있어 .

 

 

나에겐 미래, 너에겐 현재에서 만나자.

그 만남이 오래 걸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

 

번호 제목 등록일
1813[손승원]여러가지 할 수 있는 일들을 포기하고2022-12-05
1812[임혜미] 만족했으면 좋겠다2022-12-02
1811[조상연] 진행중2022-11-30
1810[이승재]위기가 와도2022-11-29
1809[임원재]꿈을 찾기 위해2022-11-28
1808[김성훈] 모든 지식을 열심히2022-11-23
1807[오세진]존버밖에 답이 없어요2022-11-15
1806[박찬민]포기하지 말기를2022-11-14
1805[나문수]어떤 미래일지라도2022-11-08
1804[김재혁]즐겨2022-11-07
1803[강서연] 지금보다는 그래도 성장할수 있지않을까?2022-11-04
1802[정석영] 프로기획자의 마인드2022-11-03
1801[양영덕] 미래엔 어떤 게임이 나와서 즐기고 있을까...2022-11-02
1800[김민국] 아직도 그림을 그리고 있길 바라며.2022-10-31
1799[박근한] 아직 배우고 있을 미래의 나에게2022-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