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신지소]안녕, 너는 몇 개월 뒤의 나 일수도 있고
등록일 2019-06-24 18:57:30 조회수 14044

 

안녕, 너는 몇 개월 뒤의 나 일수도 있고, 몇 년 뒤의 나 일수도 있겠지.

이 글을 너가 볼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써보려 해.

 

너는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니? 

너가 원하는만큼 실력은 늘었니?

지금 다니는 회사는 어때?

사람들이 잘 해줘?

일은 할만해?

 

지금의 나는 미래를 바라보며 한 걸음씩 걸어가고 있어 .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게 미래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무조건 가지 않을 수도 있으니 너가 지금 무엇을 하는지 너무 궁금하다.

 

분명 너는 그동안, 지금의 나보다 더 많은 노력을 했겠지?

물론, 지금도 노력을 안 하고 있는건 아니지만.. 

취업을 위해, 너가 목표하는 것들을 위해 더 많이 노력을 했을거야 .

 

너는 지금의, 미래의, 과거의 나에게 떳떳하니? 

이 힘든 길을 걷는다는게 쉬운일은 아닐거라 생각했지만, 너 생각보다 더 힘들고 어렵지?

 

그래도 나는 나를, 너를 믿어.

수고했어 . 앞으로도 힘들거지만, 지금까지 잘 해오고 있어 .

 

 

나에겐 미래, 너에겐 현재에서 만나자.

그 만남이 오래 걸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

 

번호 제목 등록일
1363[김상원] 지금 잘하고 있니2021-02-08
1362[유철상] 미래의 너의 모습은?2021-02-05
1361[구병균] 힘들어하고있을 나에게2021-02-05
1360[홍선영] 미래의 나야, 잘 지내고 있어?2021-02-04
1359[이강훈] 포기 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고 있지?2021-02-03
1358[김홍찬] 뭐든지 열심히 해야한다!2021-02-02
1357[이성민] 넌 하고싶은걸 하고 있겠지?2021-02-01
1356[박지수] 이 글을 다시 봤을땐, 웃으며 볼 수 있길2021-02-01
1355[김예지] 좋아하는 그림을 계속 그리고 있지?2021-01-29
1354[이건호] 잘 지내고 있니? 미래의 나야?2021-01-28
1353[김성훈] 꾸준히 그림을 그려나가고 있을 나에게2021-01-27
1352[박원재] 힘내!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을 나에게2021-01-26
1351 [김영빈] 지금의 나보다 성장해 있을 나에게2021-01-25
1350[손지예] 너무 걱정하지마2021-01-25
1349[김수현] 수현이 하고 싶은 거 다 해2021-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