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신지소]안녕, 너는 몇 개월 뒤의 나 일수도 있고
등록일 2019-06-24 18:57:30 조회수 13926

 

안녕, 너는 몇 개월 뒤의 나 일수도 있고, 몇 년 뒤의 나 일수도 있겠지.

이 글을 너가 볼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써보려 해.

 

너는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니? 

너가 원하는만큼 실력은 늘었니?

지금 다니는 회사는 어때?

사람들이 잘 해줘?

일은 할만해?

 

지금의 나는 미래를 바라보며 한 걸음씩 걸어가고 있어 .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게 미래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무조건 가지 않을 수도 있으니 너가 지금 무엇을 하는지 너무 궁금하다.

 

분명 너는 그동안, 지금의 나보다 더 많은 노력을 했겠지?

물론, 지금도 노력을 안 하고 있는건 아니지만.. 

취업을 위해, 너가 목표하는 것들을 위해 더 많이 노력을 했을거야 .

 

너는 지금의, 미래의, 과거의 나에게 떳떳하니? 

이 힘든 길을 걷는다는게 쉬운일은 아닐거라 생각했지만, 너 생각보다 더 힘들고 어렵지?

 

그래도 나는 나를, 너를 믿어.

수고했어 . 앞으로도 힘들거지만, 지금까지 잘 해오고 있어 .

 

 

나에겐 미래, 너에겐 현재에서 만나자.

그 만남이 오래 걸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

 

번호 제목 등록일
808[김재현]미래의 나는2018-11-23
807[강현구]게임 기획의 재미를 2018-11-22
806[윤예림] 안녕2018-11-21
805[박민혁]2년 뒤의 2018-11-20
804[김혜연]미래의 나에게2018-11-19
803[이원우]미래의나2018-11-16
802[배정윤]미래의 나에게2018-11-15
801[최성영] 잘 하고 있겠지?2018-11-13
800[한석진] 안녕 미래의 나야.2018-11-05
799[권정현]안녕 나의 나의 옛날의 나의 미래의 나야2018-11-02
798[김상규] 취업은 잘하고 있니?2018-11-02
797[성진혁] 수고했다2018-11-02
796[이민규] 프로그래밍 잘하고있냐?2018-11-02
795[김병준] 이미 반은 했고, 잘 마무리합시다.2018-11-02
794[김금주] 미래의 나에게 2018-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