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허윤] 몬스터 먹는건 아니지?
등록일 2019-07-23 08:05:35 조회수 11756

 

어릴 적에 밤새 그림 그릴때 좋아하던 음료 있잖아. 믹스커피에 코코아타서 이상한 라떼 만들어 먹은거.

너 그거 먹으면서 완성한 마카그림 아직도 갖고있니? 예전에는 그거만 보면 뭔가 벅차오르면서 가슴이 답답했는데 지금은 보면 참 내가 뿌듯하고 신기해. 그때 이걸 어떻게 그렸지 하면서.

 

처음만큼의 열정은 지금 갖기 힘들겠지만 지금의 너는 그랬으면 좋겟다는 내 바램이야.

물론 지금도 열정은 있어. 더 불탔으면 좋겠다는 욕심이지.

간간히 먹으면서 즐겁게 작업하면 좋겠어. 맛있다고 너무 먹진말구.

 

너무 먼 이야기일까? 그래도 지금의 너는 출근해서 타블렛으로 열심히 무언갈 그렸으면 좋겠어.

그림그리는게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는 너이길! 그럼안녕!

번호 제목 등록일
1378[이승희] 1년 10년 후2021-02-25
1377[정상윤] 성공한 미래의 너에게!2021-02-24
1376[김보현] 취업.. 했지? 했길 빈다.2021-02-23
1375[정동훈] 팀과 조화로운 기획자가 되자.2021-02-23
1374[조성현] 열심히 하자!2021-02-22
1373[권강현] 야 지금은 뭐하고있냐?2021-02-19
1372[이형진]학원에 처음왔을때 마음 가짐으로 일하고 있기를2021-02-19
1371[안재완] 나 자신에게 떳떳해지자2021-02-19
1370[문수민] 미래의 나야 보아라2021-02-18
1369[송신영] 나름 열정있게 행동했던 나에게2021-02-17
1368[김준혁] 아직도 독립 못한건 아니지?2021-02-16
1367[권단비] 좀 더 부지런한 나 자신이 되어서 좀 더 달려보자2021-02-15
1366[김승연] 기획팀을 이끌고 있을 나에게2021-02-10
1365[길태윤] 마음가짐을 잊지말고 지내고 있길.2021-02-09
1364[안원진] 포기하지않고 맡은일을 잘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해2021-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