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허윤] 몬스터 먹는건 아니지?
등록일 2019-07-23 08:05:35 조회수 11656

 

어릴 적에 밤새 그림 그릴때 좋아하던 음료 있잖아. 믹스커피에 코코아타서 이상한 라떼 만들어 먹은거.

너 그거 먹으면서 완성한 마카그림 아직도 갖고있니? 예전에는 그거만 보면 뭔가 벅차오르면서 가슴이 답답했는데 지금은 보면 참 내가 뿌듯하고 신기해. 그때 이걸 어떻게 그렸지 하면서.

 

처음만큼의 열정은 지금 갖기 힘들겠지만 지금의 너는 그랬으면 좋겟다는 내 바램이야.

물론 지금도 열정은 있어. 더 불탔으면 좋겠다는 욕심이지.

간간히 먹으면서 즐겁게 작업하면 좋겠어. 맛있다고 너무 먹진말구.

 

너무 먼 이야기일까? 그래도 지금의 너는 출근해서 타블렛으로 열심히 무언갈 그렸으면 좋겠어.

그림그리는게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는 너이길! 그럼안녕!

번호 제목 등록일
1153[이영준] 배움은 충분했으니 지금 넌 이루었겠지2020-05-22
1152[김병연] 원하는 게임 회사는 들어갔니2020-05-21
1151[김혜은] 방심하지 말 것2020-05-20
1150[김시훈] 나태하진 않니?2020-05-19
1149[김유빈] 돈은 잘 벌려나2020-05-18
1148[김의엽] 인생을 즐기거라!2020-05-15
1147[선민정] 새로운 도전2020-05-14
1146[조민우] 위기를 극복하며 나아가자.2020-05-13
1145[남명현] 아쉬움이 남지않게끔2020-05-12
1144[이호균]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것이다 할 수 있다2020-05-11
1143[강성수] 만약에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2020-05-08
1142[신가현] 게임을 만들고 있는 나에게2020-05-07
1141[성현정] 쉬는동안 열심히 해보자!2020-05-06
1140[박도선] 이직에 성공한 나에게2020-05-04
1139[김현우] 게임도 공부도 잘하는2020-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