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양현희]꾸준히 가자
등록일 2019-09-27 09:03:31 조회수 12821

나는 내년이면 서른이 되는, 늦다면 늦고 빠르다면 빠른 나이에 이 학원에 등록했다.

어릴 때부터 막연하게 그림그리는 일을 하고싶다고 생각했지만 현실의 벽,

그 꿈을 이해하지 못하는 부모님때문에 결국 다른 일을 택하게 되었다. 

남부럽지않은 곳에 취업하기도했지만 지금 서른이 다 되가는 난 여기, 이 곳에 있다.

TV나 신문에서는 처참한 지경의 출산률과 취업률을 떠들고,지금도

 내 메일함에는 여전히 취업관련 정보메일이 온다.

이 학원을 다니고 있는 지금도 이것이 옳은 선택인가 수없이 고민한다.

인생은 선택이고 이곳이 아니더라도 난 매일 고민했겠지.

오늘도 막연한 이 길을 더듬더듬 걸어간다. 

번호 제목 등록일
178[김지해] 안녕 뭐하고지내?2016-03-07
177[이승우] 무엇을 하고 있을지 궁금한 나에게2016-03-07
176[박혜빈]프리랜서의 꿈!2016-03-07
175[권하은]취직은 했니2016-03-07
174[이수정]안녕 나야..2016-03-07
173[김현하]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2016-03-07
172[이지훈] 마지막으로 생각해볼것.2016-03-07
171[김동은] 잘 살고있니?2016-03-07
170[임지홍] 미래의 나 자신에게2016-03-07
169[이지훈] 마지막으로 생각해볼것.2016-03-07
168[김인욱]니소유 건물 30층 View는 좀 어떠냐??2016-03-07
167[김민경]어떤 모습으로 지내고 있니?2016-03-07
166[천사랑]미래의 나여!2016-03-07
165[서민석] 앞으로도 빡세게 살아라2016-03-07
164[Victor Ahn] 열정은 잠시 식더라도 야망은 잊지 말지어다2016-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