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양현희]꾸준히 가자
등록일 2019-09-27 09:03:31 조회수 12658

나는 내년이면 서른이 되는, 늦다면 늦고 빠르다면 빠른 나이에 이 학원에 등록했다.

어릴 때부터 막연하게 그림그리는 일을 하고싶다고 생각했지만 현실의 벽,

그 꿈을 이해하지 못하는 부모님때문에 결국 다른 일을 택하게 되었다. 

남부럽지않은 곳에 취업하기도했지만 지금 서른이 다 되가는 난 여기, 이 곳에 있다.

TV나 신문에서는 처참한 지경의 출산률과 취업률을 떠들고,지금도

 내 메일함에는 여전히 취업관련 정보메일이 온다.

이 학원을 다니고 있는 지금도 이것이 옳은 선택인가 수없이 고민한다.

인생은 선택이고 이곳이 아니더라도 난 매일 고민했겠지.

오늘도 막연한 이 길을 더듬더듬 걸어간다. 

번호 제목 등록일
1528[임한국] 시련이 오겠지만2021-09-17
1527[강지영]좋아하는 일을 맞니2021-09-16
1526[배우진]미래의 나에게2021-09-15
1525[김종우] 한재는 막막하고2021-09-15
1524[우재현]10년 후의 나에게2021-09-14
1523[최창훈] 할 수 있는 것을 많이 늘리자2021-09-14
1522[이동규] 게임을 만들어 노후를 보내는 나였으면2021-09-13
1521[이경현]마음 급해지지 말고 천천히 확실히2021-09-10
1520[권주안] 열심히 배우고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2021-09-09
1519[박민준]10년후 나에게2021-09-09
1518[김수현] 5년 후의 나, 10년 후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2021-09-08
1517[정유경]밥은 잘 챙겨먹고2021-09-07
1516[오석근]미래의 나?2021-09-06
1515[고경수] 미래의 내게 보내는 글.2021-09-03
1514[김주현]과거가 미래에게2021-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