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양현희]꾸준히 가자
등록일 2019-09-27 09:03:31 조회수 12841

나는 내년이면 서른이 되는, 늦다면 늦고 빠르다면 빠른 나이에 이 학원에 등록했다.

어릴 때부터 막연하게 그림그리는 일을 하고싶다고 생각했지만 현실의 벽,

그 꿈을 이해하지 못하는 부모님때문에 결국 다른 일을 택하게 되었다. 

남부럽지않은 곳에 취업하기도했지만 지금 서른이 다 되가는 난 여기, 이 곳에 있다.

TV나 신문에서는 처참한 지경의 출산률과 취업률을 떠들고,지금도

 내 메일함에는 여전히 취업관련 정보메일이 온다.

이 학원을 다니고 있는 지금도 이것이 옳은 선택인가 수없이 고민한다.

인생은 선택이고 이곳이 아니더라도 난 매일 고민했겠지.

오늘도 막연한 이 길을 더듬더듬 걸어간다. 

번호 제목 등록일
1993[이선정]나에게 쓰는 편지2024-04-10
1992[김동윤]문제점 보안하고 장점살리자2024-04-09
1991[김태윤]시간 버리지말자 2024-04-08
1990[박태현]화이팅2024-04-05
1989[김지현]그 일 하고잇니2024-04-04
1988[홍정수]취업을 확신하며2024-04-02
1987[정찬호]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내가 있기를 바래요.2024-04-01
1986[고정민]미래의 정민이는 프로게이머가 되겠구나2024-03-29
1985[문선우]작가데뷔해서 보자2024-03-28
1984[하현지]조바심 내지 말고 오래오래 하장2024-03-27
1983[오무현]실력 좀 키우자2024-03-26
1982[김현준] 중요한건2024-03-25
1981[양혜원]초심 잃지말고 열심히 하자!2024-03-22
1980[김세연]열정을 잃지 않기를2024-03-21
1979[이선정]나에게 쓰는 편지202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