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양현희]꾸준히 가자
등록일 2019-09-27 09:03:31 조회수 12528

나는 내년이면 서른이 되는, 늦다면 늦고 빠르다면 빠른 나이에 이 학원에 등록했다.

어릴 때부터 막연하게 그림그리는 일을 하고싶다고 생각했지만 현실의 벽,

그 꿈을 이해하지 못하는 부모님때문에 결국 다른 일을 택하게 되었다. 

남부럽지않은 곳에 취업하기도했지만 지금 서른이 다 되가는 난 여기, 이 곳에 있다.

TV나 신문에서는 처참한 지경의 출산률과 취업률을 떠들고,지금도

 내 메일함에는 여전히 취업관련 정보메일이 온다.

이 학원을 다니고 있는 지금도 이것이 옳은 선택인가 수없이 고민한다.

인생은 선택이고 이곳이 아니더라도 난 매일 고민했겠지.

오늘도 막연한 이 길을 더듬더듬 걸어간다. 

번호 제목 등록일
1303[김성훈] 걱정하고 있을 나에게2020-12-01
1302[양찬영] 성공하자 찬영아2020-11-30
1301[안성연] 어떤 일을 하고 있니2020-11-27
1300[조하빈] 미래의 나는 이 생각들이 이루어질수있기를 바란다2020-11-26
1299[유현재] 후회하지 않았으면 한다. 2020-11-25
1298[박정기] 귀찮다고 펜을 놓지 말아줘2020-11-24
1297[김지민]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그날까지2020-11-23
1296[고태영] 노력해 가기를 바래2020-11-20
1295[김정훈]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 있니2020-11-19
1294[은종범] 꿈을 이뤘을 나에게2020-11-18
1293[김정한] 승승장구하는 인생을 위해2020-11-16
1292[최민창] 아무도 생각 못했던 게임을 만들자2020-11-13
1291[탁호성] 계속 더 성장하고 포기하지 말자. 2020-11-12
1290[송은재] 나 자신에게 잘 대해주어야겠다2020-11-12
1289[진홍주] 항상 초심을 잃지말기를2020-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