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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수]1년후의 게임개발자에게
등록일 2019-12-18 01:12:13 조회수 13236

학수야 너에게 지금 제일 해주고 싶은말은 여기까지 오느라 정말 고생했고 버텨줘서 고마워.

정말 많이 방황하고 아무것도 이룬게 없는데 시간은 계속 가고 많이 두려웠지? 그럼에도 이렇게 열심히 노력해주고 끝까지 이 길에대한 확신을 갖고 믿어줘서 고마워.

지금 너에게 어떠한 길이 펼쳐있을지 모르겠지만 너를 위해서라도 지금의 1년전의 나도 끝까지 노력해서 1년후의 학수에게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이 될께!! 

나는 너가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꺼라 믿어! 그니까 학수야 너도 과거의 나를, 미래의 나를 믿고 현재를 같이 열심히 노력하자! 어떠한 상황에서도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그런 너와 나, 우리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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