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이하나] 무모함이 용감함이 될때까지
등록일 2020-10-27 16:48:24 조회수 15847

나의 삶이란 예전도 지금도 아웃라이어(outlier)에 해당하는 것이었을 것이다.

게임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하고 학원 문에 들어설때도 비슷한 생각을 했다.

 

"사실 내가 너무 무모한 것은 아닐까? 너무 순진하게 세상을 바라보고 이 일에 뛰어들려 하는 것은 아닐까?"

그러나 학원에서 배우고 노력하며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면서, 이러한 생각은 점점 옅어지고

무모함으로 시작했으나 끝에는 나는 용감했노라고 할 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모든 것은 무모하다.

몇몇 사람들은 이런 나는 무모하니까, 남들이 다 걷는 길을 걸으라고 하기도 한다.

그러나 무모함의 방향성을 계속 반성하고, 그것을 끝까지 지켜나갈 수 있는 사람은 용감하다.

반성하고 생각하는 무모함은 유니크하고 곧 용기이다.

 

그래서 나는, 지금의 무모함이 나중의 용감함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하고 또 도전할 것이다.

번호 제목 등록일
1858[한동훈]방향성2023-03-23
1857[김석원] 잘 살고있니2023-03-22
1856[최종민]끝까지 해라2023-03-21
1855[김주완]많이 배웠길 바란다.2023-03-20
1854[양재형] 버그가 안 나면 그게 이상한거야2023-03-16
1853[김승낙]상상속에서만 그렸던 이야기들을 2023-03-15
1852[오상윤]거기가 시작점이지2023-03-14
1851[김태영]지금으로써는 어림도 없지만 2023-03-07
1850[박효성] 힘들겠지만 늘 할려는 생각을 가져야되!2023-02-28
1849[박찬]한달 동안 포트폴리오를 만들면서 느꼈다.2023-02-27
1848[이동현]내 자신이 성장을 해서 온 길을 보게 된다면 2023-02-23
1847[손예린]원하던 곳이던2023-02-22
1846[박희민] 6개월 뒤 나에게2023-02-21
1845[신동훈]내가 이 수업을 듣고 2023-02-15
1844[천재영]성공한 나에게2023-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