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이하나] 무모함이 용감함이 될때까지
등록일 2020-10-27 16:48:24 조회수 15885

나의 삶이란 예전도 지금도 아웃라이어(outlier)에 해당하는 것이었을 것이다.

게임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하고 학원 문에 들어설때도 비슷한 생각을 했다.

 

"사실 내가 너무 무모한 것은 아닐까? 너무 순진하게 세상을 바라보고 이 일에 뛰어들려 하는 것은 아닐까?"

그러나 학원에서 배우고 노력하며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면서, 이러한 생각은 점점 옅어지고

무모함으로 시작했으나 끝에는 나는 용감했노라고 할 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모든 것은 무모하다.

몇몇 사람들은 이런 나는 무모하니까, 남들이 다 걷는 길을 걸으라고 하기도 한다.

그러나 무모함의 방향성을 계속 반성하고, 그것을 끝까지 지켜나갈 수 있는 사람은 용감하다.

반성하고 생각하는 무모함은 유니크하고 곧 용기이다.

 

그래서 나는, 지금의 무모함이 나중의 용감함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하고 또 도전할 것이다.

번호 제목 등록일
1993[이선정]나에게 쓰는 편지2024-04-10
1992[김동윤]문제점 보안하고 장점살리자2024-04-09
1991[김태윤]시간 버리지말자 2024-04-08
1990[박태현]화이팅2024-04-05
1989[김지현]그 일 하고잇니2024-04-04
1988[홍정수]취업을 확신하며2024-04-02
1987[정찬호]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내가 있기를 바래요.2024-04-01
1986[고정민]미래의 정민이는 프로게이머가 되겠구나2024-03-29
1985[문선우]작가데뷔해서 보자2024-03-28
1984[하현지]조바심 내지 말고 오래오래 하장2024-03-27
1983[오무현]실력 좀 키우자2024-03-26
1982[김현준] 중요한건2024-03-25
1981[양혜원]초심 잃지말고 열심히 하자!2024-03-22
1980[김세연]열정을 잃지 않기를2024-03-21
1979[이선정]나에게 쓰는 편지202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