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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혁준] 미래의 작가가 된 나에게
등록일 2021-08-17 15:12:21 조회수 12952

​미래의 작가가된 24살의 나에게  

노력했고 열심히 했고 착하게 산 넌 내가볼때는 아직도 부족한놈이다


거기서 멈추지말고 계속올라가서 돈좀 많이 벌고 빨리 성공좀해라


편하게 살고싶다 20살의 내가 불쌍해 죽겠다.


그때의 너는 지금의 나보다 나을 거라고 생각하고 이 글을 쓴다.


항상 남만 챙기던 놈 운동시작하고 몸좀 좋아졌구나


너가 돈벌어두면 더 먼 미래의 내가 흥청망청 써줄태니 돈좀 많이 벌어줘라


고맙다.


그리고 돈좀 벌면 우리 부모님들한태 돈좀 드리자

백수생활이 너무 길어서 솔직히 눈치보인다.


니새끼 내가 제일 잘아는데 그냥 열심히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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