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우미지]잘했고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할 수 있지?
등록일 2021-12-02 15:26:47 조회수 14358

잘 했고 잘 하고 있고 잘 할 수 있다.

내 방문 한 가운데에 잘 보이도록 메모지에 써 놓은 문장.

저 문구대로 잘 살고 있지? 난 늘 미래에 내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지 기대하고 있어.

미래의 나는 다양한 사람들과 새로운 환경에서 잘 적응해서 내 방식대로 나의 세계를 잘 이뤄가고 있을 거라고 믿어. 취업하고 나서 바로 혹은 언젠가 생각이 날 떄 이 글을 다시 보러 올 텐데 그때의 난 지금 이 글을 어떤 심정으로 보고 있을지 또 궁금하다. 만약 내가 지금 처한 상황이 스스로 비관적이라고 느끼고 있고 세상과 회사의 기준에 부족하다고, 발전 가능성이 과연 있을까? 라고 의심이 든다면 그건 틀렸다고 말해주고 싶다. 2021년의 23살인 나는 그 어떤 힘듦이 와도 잘 이겨내고 있고 계속 잘 이겨낼 거라고 믿거든. 취업하기 위해 하루에 40장씩 과제로 그림 그리고 매일 왕복 4시간씩 등하교 했던 열정적인 모습을 기억했으면 좋겠어. 그리고 걱정돼서 하는 말인데 못 사는 것 같다고 미안해 하진 않았음 해! 대신 더 노력하고 극복하고 알았지? 물론 이런 내 걱정과 다르게 거기서도 잘 하고 있다면 정말 고마운 일이고 말야. 세상의 기준에 간신히 턱걸이로 맞추면서 살지 말고 몇 년이 걸리든 내가 그 기준을 만들고,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하고 멋있게 살길 바라. 더 멋있게 살아보자. 화이팅 

번호 제목 등록일
1978[홍준화]티어 좀 올리자2024-03-19
1977[양상윤]미래에는 나의 에임은 좋았으면 좋겠다.2024-03-18
1976[김재민]미래의 나야 취업 했니?2024-03-15
1975[인현진]너는 뭘 하고있을까2024-03-14
1974[김은송]프로가 되어있었으면 좋겠다.2024-03-13
1973[김도울]열심히 해2024-03-12
1972[조경원] 미래의 나에게2024-03-11
1971[임수빈]플밍이란 직업2024-03-08
1970[김낙준]관성으로 나아가자2024-03-07
1969[김혁진]기깔나는 작품하나 완성해서2024-03-06
1968[함민지]완주하는 사람이 되자2024-03-05
1967[정찬호]지금 어떤 단계에 있나요?2024-03-04
1966[정민채] 앞으로도 화이팅2024-02-29
1965[임세진]화이팅2024-02-27
1964[한규영]취업에 성공했을 것이라고 믿는다.2024-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