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김대현]우리는 게임을 만드는게 직업인 사람이다
등록일 2016-01-28 21:05:38 조회수 9571

우리는 게임을 만드는게 직업인 사람이다.

우리는 물리학자나 수학자가 아니다.

게임을 더 이상 만들 수 없는 상태는

진도를 못따라가서, 내가 이 부분을 구현해내지 못해서가 아니라

게임 만드는 것을 즐길 수 없을 때라고 생각한다

어려우면 잠깐 넘어가고,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으면 구글에서 긁으면 된다.

항상 즐기면서, 웃으면서 게임을 만들자

내가 재밌어야 재밌는 게임이 나온다.


지하철에서나 자기전에나, 샤워할 때나 잠깐잠깐

어떤 게임을 만들어야 재밌을까 생각해보자.

어떤 게임이 재미있었고, 어떤 캐릭터를 써야할까

어떤 스토리를 쓸지 정해진 틀없이 생각해보자

기획을 배워야만 게임을 기획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정해진 틀이 없어서 더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자신이 상상하던 자신만의 게임을 직접 만들 수 있는 것은

세상 어떤 직업과 비교해봐도 가장 행복한 일일 것이다.



(삼각함수가 몹시 어려운 나에게,

10달 후 벡터 내적 외적에 파묻혀 있을 미래의 나에게)


번호 제목 등록일
163[한아영] 포기하지 않았다면 지금은 괜찮아.2016-03-07
162[이재훈] 박물관을 생각해라.2016-03-07
161[김명진]회사가 잘커가니?2016-03-07
160[권재순]너는 지금쯤 게임프로그래머가 되어2016-03-07
159[박성원] 미래엔 괜찮지?2016-03-07
158[황재웅] 아직도 놀고있냐?2016-03-07
157[최원표]미국 살만해?2016-03-07
156[서민석] 나의 게임을 만들어 성공하리라2016-03-07
155[최병성]너만의 지도를 만들어라2016-03-07
154[송호정] 지금 생각과는...2016-03-06
153[서동의] 잘지내니?2016-03-06
152[전용호]용호야~ 나다~2016-03-05
151[김예진] 그때쯤이면 무얼하고있니2016-03-05
150[박은지]직장 생활은 잘 하고 있니?2016-03-04
149[이정우] 아직도 모솔은 아니지?2016-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