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김대현]우리는 게임을 만드는게 직업인 사람이다
등록일 2016-01-28 21:05:38 조회수 9710

우리는 게임을 만드는게 직업인 사람이다.

우리는 물리학자나 수학자가 아니다.

게임을 더 이상 만들 수 없는 상태는

진도를 못따라가서, 내가 이 부분을 구현해내지 못해서가 아니라

게임 만드는 것을 즐길 수 없을 때라고 생각한다

어려우면 잠깐 넘어가고,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으면 구글에서 긁으면 된다.

항상 즐기면서, 웃으면서 게임을 만들자

내가 재밌어야 재밌는 게임이 나온다.


지하철에서나 자기전에나, 샤워할 때나 잠깐잠깐

어떤 게임을 만들어야 재밌을까 생각해보자.

어떤 게임이 재미있었고, 어떤 캐릭터를 써야할까

어떤 스토리를 쓸지 정해진 틀없이 생각해보자

기획을 배워야만 게임을 기획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정해진 틀이 없어서 더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자신이 상상하던 자신만의 게임을 직접 만들 수 있는 것은

세상 어떤 직업과 비교해봐도 가장 행복한 일일 것이다.



(삼각함수가 몹시 어려운 나에게,

10달 후 벡터 내적 외적에 파묻혀 있을 미래의 나에게)


번호 제목 등록일
688[황영재]잘 지내냐?2018-02-19
687[김기웅]미래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고 한다.2018-02-13
686[남윤서]10년동안 고생많았어2018-02-09
685[양근영]고생했어.2018-02-09
684[김영진] 1년후 나에게2018-02-08
683[유호근]열심히 해서2018-02-07
682[공진혁]안녕, 10년후의 나야, 2018-02-05
681[서동욱]어제와 오늘과 내일의 나의 시간2018-01-29
680[박승훈]안녕 승훈아2018-01-23
679[정지웅] 조금 더 부지런하게2018-01-22
678[최호수]미래의 내가 어떤 기분으로2018-01-18
677[신형완]미래의 기획자인 나에게2018-01-17
676[이화연] 10년쯤 후의 나에게2018-01-16
675[채홍기]낮과 밤이 바뀌어가는건 2018-01-15
674[장재영]지금은 c언어c++ 갓입문해서2018-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