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조영정] 서든어택을 끌어내리고 싶다!!!!!!!!!!!!
등록일 2016-02-01 20:20:43 조회수 11082

벌써 25살이고 피난갈 군대도 없고 배워서 취업하지않으면 할 것도 없고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딱히 좋아하는 취미 생활은 게임중에서 FPS 게임하기라 처음에는 단순하게 서든어택과 다른 히트프로젝트, 컴뱃암즈, 메트로컨플릭트, 쉐도우컴퍼니를 보고 "아, 나도 저런 새로운 스타일로 만들어 보고싶다" 생각했었는데 지금 이러고 있다 기왕이렇게 된거 끝까지 가자라는 생각으로 임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일단 어렵고 어렵겠지만 데이트도 잘 못하고 있고 눈알에 핏대가 서게 하지만 정작 진척은 없으니 주눅들고 그렇지만 정말 도망갈 곳이 없으니 어쨋든 끝까지 가야지. 적성에 안맞다고 포기하면 그동안의 노력이 너무 아까우니까 더 잠을 줄여서라도 성공해야겠다. 머릿속에 기획은 많은데 대전게임 하나도 못 뽑아내는 현실이 싫지만 더 열심히 해서 내 머릿속 기획들을 구현하고 싶다. 여기까지는 이상이고 현실은 어느 정도 실력에 도달하면 취업하겠고 정작 내가 만들고 싶은것을 만들지는 못하게지만 일을 하는 목적은 돈을 벌기 위함이니까.. 게임 프로그래머가 되면 돈도 벌고 내가 하고싶은 것도 만들 수 있으니까 현실이 어떻다하더라도 뒤돌아보면 벼랑끝이다 생각하고 더 분발하자. 나중에 서든어택을 몰아내고 FPS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역사에 나도 동참하고 싶다. 내가 크기 전까지 서든어택이 안망했으면 좋겠다.. 아무도 모르는 게임이겠지만 내가 최고의 명작이라고 생각하는 쉐도우컴퍼니를 그리워하며 미래의 나에게 씀.

번호 제목 등록일
688[황영재]잘 지내냐?2018-02-19
687[김기웅]미래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고 한다.2018-02-13
686[남윤서]10년동안 고생많았어2018-02-09
685[양근영]고생했어.2018-02-09
684[김영진] 1년후 나에게2018-02-08
683[유호근]열심히 해서2018-02-07
682[공진혁]안녕, 10년후의 나야, 2018-02-05
681[서동욱]어제와 오늘과 내일의 나의 시간2018-01-29
680[박승훈]안녕 승훈아2018-01-23
679[정지웅] 조금 더 부지런하게2018-01-22
678[최호수]미래의 내가 어떤 기분으로2018-01-18
677[신형완]미래의 기획자인 나에게2018-01-17
676[이화연] 10년쯤 후의 나에게2018-01-16
675[채홍기]낮과 밤이 바뀌어가는건 2018-01-15
674[장재영]지금은 c언어c++ 갓입문해서2018-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