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김상훈] 안녕 난 과거의 김상훈이야.
등록일 2016-02-02 16:46:41 조회수 11704

미래의 나에게

안녕 난 과거의 김상훈이야. 

넌 어떤 회사에 들어갔을지 굉장히 궁금하구나. 아마 좋은 회사에 들어가 팀장 혹은 PD, PM을 하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하지만 항상 기억해. 우리가 기획자의 길을 선택한 이유를. 

프로게이머를 준비할 정도로 게임을 좋아했던 우리가 게이머에게 즐거움을 줄수 있는 게임을 만들자라는 이유. 넌 이 초심을 잃지 말아야해.

혹시라도 돈에 눈이 멀어 양산형 게임만 만들고 있다면 머리를 박고 반성을 할 수 있도록.

미래의 상훈아. 초심을 잃지 말고 게임의 핵심 요소인 즐거움을 절때 잊지말아라.


번호 제목 등록일
223[임수만] 생각보다 할만하지??2016-04-01
222[이솔희] 잘 지내?2016-04-01
221[김효식] 1년뒤 취업했을 나에게2016-04-01
220[임병훈]이런 걸 쓰는 건 2014년에 입대했을 당시 전역한 나에게 편지쓴 이후 처음이네.2016-04-01
219[김성우] 무엇을 하고있니?2016-04-01
218[남철진] 1년 후의 나에게2016-04-01
217[장우현] 1년후의 직장인이 된 나에게2016-03-23
216[오향록] 잡지 않으면 정말 꿈이 되어버리겠지.2016-03-23
215[김문기]10개월 뒤 취업한 나에게 예전처럼 변한 없이 계속 공부하면서 노력하자2016-03-22
214[김연지] 연지야 수고했어2016-03-22
213[김연주] 잘지내는거지2016-03-14
212[여동규] 나도 곧 따라갈께2016-03-14
211[최지연] 끝났다고 생각하지 마2016-03-13
210[김영조] 목표에 다가갔니?2016-03-12
209[유수린] 여유를 취득한 너에게2016-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