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최호경] 너가 메인으로 맡은 게임을 드디어 출시했다고 들었다.
등록일 2016-02-02 17:47:04 조회수 11589

너가 메인으로 맡은 게임을 드디어 출시했다고 들었다.

수고 많았다. 축하한다.


10년 전 학원 과제로 기획했던 그 게임을 정말로 만들 생각을 했을 줄은 몰랐다. 그 때는 SF에 대한 지식따위는 하나도 없었지. 그 유명한 스타워즈도 잠깐이라도 본 적이 없었고 메카닉에 대한 지식은 전무했잖아. 그래도 너가 기어코 그 게임을 만들었구나. 다이오나머라는 급조한 게임을 말야.


그래. 게임은 우선은 만들고 보는 거지.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니까.

나도 한 걸음씩 나아갈 거야. 더디더라도 멈추지 말고 계속 나아가다보면 언젠가는 만날 수 있겠지.

그럼 그 때 보자.

번호 제목 등록일
103[서승현] 안녕 30살의 승현아2016-02-02
102[정직완] 미래에서도 너는 열심히 술을 마시고 아니 코딩을 하고 있겠지?2016-02-02
101[김영천]잘 지내고 있어? 나!?2016-02-02
100[임규현] 너는 외제차를 타고 있겟지 2016-02-02
99[김하윤]어릴 때 부터 오래 그림을 좋아하고 또 많이도 그려왔지만2016-02-02
98[이성국] 과거의 나의 대학시절의 모습은 2016-02-02
97[이현정] 2018년의 너는 어떻게 살고 있니?2016-02-02
96[나지승] 미래엔 내가 이떄 있던 실력보다는 많이 나아졌을거라 생각한다2016-02-02
95[이승필] 인생은 고행이야2016-02-02
94[박형근] 살좀빼라2016-02-02
93[윤현아] 2학년 2학기를 끝나고 졸업이 앞당겨 올때2016-02-02
92[조은해] 노력하면 어떻게든 되요 2016-02-02
91[서동민]그리고 싶은걸 맘대로 그릴 정도의 시간이 지난 나에게2016-02-02
90[황동준] 아직까진 출석률, 과제율 100%다2016-02-02
89[허화영] 항상 졸라맨만 그리던 네가 어느새2016-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