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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서동의] 잘지내니?
등록일 2016-03-06 17:13:57 조회수 11504

안녕 동의야. 난 2016년의 동의야 ! 이제 막 그림을 배우기 시작해서 어려운 것들 투성이지만 잘못된점은 선생님에게 지적도 받고 혼자연구도 해보면서 그림을 공부하고있다. 이길을 택하는데에 시간이 조금 많이 걸렸지만 역시 힘이들어도 이 길을 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하고있어. 꾸준히 노력하면  미래의 나는 지금과 달리 멋진 사람이 되어있겠지? 그렇게 되기 위해선 지금의 내가 노력해야 될때라고 생각해! 미래의 너도 그렇게 생각하겠지.?

그리고 이편지에 모든걸 다 말하지 않아도 나의 게으른 생활이라던가 그런건 미래의 너도 잘 알고있을거라 생각해 요즘엔 미래의 나를 상상하면서 게으른 습관도 조금씩 고쳐나가고 있어. 아직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있지만 지금 이시간에 충실하게 나에게 주어진 일들을 하나씩 해내서  미래의 나에게 부끄럼 없도록 노력해볼게. 미래의 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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