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임지홍] 미래의 나 자신에게
등록일 2016-03-07 12:03:00 조회수 11968
지홍아 밥은 잘 먹고 다니냐? 내가 너 안 굶게 하려고 지금 열심히 하고 있는데 미래에 있는 너는 지금 나의 열정을 얼마나 나의 꿈으로 키웠는지 궁금하네. 아직은 초기라 그런지 힘들거나 어려운점이 많지 않지만 경험상 나에겐 결코 순탄치 않은 길이 기다리고 있을거라 생각해 하지만 난 절대로 포기 하지 않을거야 지금 노력을 하지 않으면 미래의 나에게 더욱 무거운 짐을 얹어주게 되니까 결국 이 짐을 떠앉게 되는건 먼 훗날의 나일거야 그러니 나를 위해서 아니 우리를 위해서 절대 포기하지 마. 이 길은 내가 가고 싶어 발을 들여놓은 곳이고, 이 길을 걷는 것에 대해 지금의 나는 후회 한점이 없단다.  물론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지끈거리는 일들이 많이 찾아올테지만 우리한텐 그런거 별거 아니잖아. 말그대로 생사도 오락가락 했던 시절도 버텨내고 이겨낸 자랑스러움 몸뚱이를 가지고 그런 잠깐의 시련을 못버틴다니 말도 안되지. 그러니 우리는 먼 미래에 높은 곳에서 넓은 세상을 바라보고 있으 나의 모습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자. 지금의 나는 지금 할 수 있는 최대로 나를 갈고 닦으며 너에게 달려갈게 너도 더 먼 미래의 나를 향해서 나를 더욱 갈고 닦도록 노력해줘. 이만 쓴다.
번호 제목 등록일
118[서근하] 남들보다 늦었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2016-02-02
117[유현직] 미래의 나-유현직아2016-02-02
116[송승연] 그렇게 뼈빠지게 일할 껄 알았으면 2016-02-02
115[이승원] 난 지금 학원에서 무척 노력하고 있단다2016-02-02
114[최호경] 너가 메인으로 맡은 게임을 드디어 출시했다고 들었다.2016-02-02
113[이진원]거긴 위험해. 어서 도망쳐!2016-02-02
112[김상훈] 안녕 난 과거의 김상훈이야. 2016-02-02
111[최성민] 반갑다 날 추운데 몸은 건강한지 모르겠다2016-02-02
110[정다예] 정확히 1년뒤의 나라면 2016-02-02
109[정훈] 1년 후에도 게임 기획을 하고 있을지 2016-02-02
108[최성민] 있을 수 없는 일은 있을 수 없다. 2016-02-02
107[신정수] 40세 첫 PD를 위해 14년이 남았습니다아아2016-02-02
106[윤우상]내가 번돈으로 먹고 산다고 믿고 있어2016-02-02
105[장현우]학원에서 교육을 다마치고2016-02-02
104[김기정] 본인께서 하려고 했던 것들은 다 하셨나요2016-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