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임지홍] 미래의 나 자신에게
등록일 2016-03-07 12:03:00 조회수 12268
지홍아 밥은 잘 먹고 다니냐? 내가 너 안 굶게 하려고 지금 열심히 하고 있는데 미래에 있는 너는 지금 나의 열정을 얼마나 나의 꿈으로 키웠는지 궁금하네. 아직은 초기라 그런지 힘들거나 어려운점이 많지 않지만 경험상 나에겐 결코 순탄치 않은 길이 기다리고 있을거라 생각해 하지만 난 절대로 포기 하지 않을거야 지금 노력을 하지 않으면 미래의 나에게 더욱 무거운 짐을 얹어주게 되니까 결국 이 짐을 떠앉게 되는건 먼 훗날의 나일거야 그러니 나를 위해서 아니 우리를 위해서 절대 포기하지 마. 이 길은 내가 가고 싶어 발을 들여놓은 곳이고, 이 길을 걷는 것에 대해 지금의 나는 후회 한점이 없단다.  물론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지끈거리는 일들이 많이 찾아올테지만 우리한텐 그런거 별거 아니잖아. 말그대로 생사도 오락가락 했던 시절도 버텨내고 이겨낸 자랑스러움 몸뚱이를 가지고 그런 잠깐의 시련을 못버틴다니 말도 안되지. 그러니 우리는 먼 미래에 높은 곳에서 넓은 세상을 바라보고 있으 나의 모습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자. 지금의 나는 지금 할 수 있는 최대로 나를 갈고 닦으며 너에게 달려갈게 너도 더 먼 미래의 나를 향해서 나를 더욱 갈고 닦도록 노력해줘. 이만 쓴다.
번호 제목 등록일
778[임세진] 날이 다르게 2018-10-01
777[오관석]너(나)는 어디쯤에 있니?2018-09-27
776[이형주] 나에게2018-09-21
775[이정준]단기간에 성과가 2018-09-19
774[김현일] 게으른 자신아2018-09-18
773[강채림]VFX분야로 2018-09-17
772[최성호] 아직 2018-09-11
771[박지혜] 안녕 지혜야2018-09-10
770[황인성]인성아2018-09-05
769[구교민]안녕, 미래의 나야.2018-08-28
768[조경준]너도 알겠지만2018-08-27
767[이영준]그래 미래의나2018-08-20
766[홍성현]10년뒤 넥슨에 있을 나에게2018-08-14
765[신장현] 보고싶다2018-08-13
764[이희준] 너는 지금의 내가 2018-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