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김성우] 무엇을 하고있니?
등록일 2016-04-01 14:29:48 조회수 11015

지금 이걸 읽고있다면 지금으로부터 시간이 지난 뒤겠지.

얼마나 지났을지는 모르지만, 지금의 너에게 한번 묻고싶다.

후회하지 않니 ?


분명 그럴거라 생각한다. 항상 마음에 남아있던 '게임 기획자'의 꿈.

어디서 어떤 회사를 다니던 나의 꿈은 항상 마음에 남아있었지.

그러기 때문에 여기 이 곳으로 오게된거고.


지금 내가 가는 길이 내 길이 아니였을지라도

이것을 읽고있는 너는 후회를 안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만약 이 길이 맞다면, 지금쯤 열심히 기획자로서 살아가고 있는 널 발견하겠지.

만약 아니라면, 한 줌의 미련도 없이 다른 삶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동안 고생 많았다.


세상의 모든 일은 하나의 경험이자 배움이라 믿기에

지금 이 경험 또한 너에게 큰 도움이 될거라 굳게 믿는다.


힘내자

번호 제목 등록일
388[이천성] 난 뭘하고있는가?2016-06-09
387[김동민]내가나에게 편지쓴다는거 초중학교떄나 쓰고 끝날줄알앗는데2016-06-08
386[김수지] 밥은 먹고댕기니 ?2016-06-08
385[오동훈] 내 현재가 미래에 나에게 떳떳한 사람이란 말로2016-06-08
384[이정호] 10년안에 내가 해야할일2016-06-08
383[김남현] 미래에 결정을 내린 나에게2016-06-08
382[윤인철]놀고있을 너에게...2016-06-08
381[장미연] 1년동안 고생한 나에게2016-05-30
380[윤성현]평소에 놀기만 하다가 그냥 게임 하나 만들어 보고 싶다고 앞뒤 생각 없이 일단 부딫쳐본 나야2016-05-30
379[천영철] SCV에게2016-05-30
378[이동희] 우선, 이 길을 포기하지 않았다면 어디든 취직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길 바란다. 2016-05-30
377[김기영] 7년을 1년으로 압축해서2016-05-30
376[이경필] 초보인 내가 전문가의 나에게 묻다2016-05-30
375[전영태] 1년간 고생 많았다2016-05-30
374[김준] 회회없는 삶이 됬으면 좋겠다.2016-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