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김성우] 무엇을 하고있니?
등록일 2016-04-01 14:29:48 조회수 11148

지금 이걸 읽고있다면 지금으로부터 시간이 지난 뒤겠지.

얼마나 지났을지는 모르지만, 지금의 너에게 한번 묻고싶다.

후회하지 않니 ?


분명 그럴거라 생각한다. 항상 마음에 남아있던 '게임 기획자'의 꿈.

어디서 어떤 회사를 다니던 나의 꿈은 항상 마음에 남아있었지.

그러기 때문에 여기 이 곳으로 오게된거고.


지금 내가 가는 길이 내 길이 아니였을지라도

이것을 읽고있는 너는 후회를 안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만약 이 길이 맞다면, 지금쯤 열심히 기획자로서 살아가고 있는 널 발견하겠지.

만약 아니라면, 한 줌의 미련도 없이 다른 삶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동안 고생 많았다.


세상의 모든 일은 하나의 경험이자 배움이라 믿기에

지금 이 경험 또한 너에게 큰 도움이 될거라 굳게 믿는다.


힘내자

번호 제목 등록일
28[박성민] 플밍1601기 1년뒤나에게2016-02-01
27[Victor Ahn] TO. 2017년의 나에게 (플밍 1601기)2016-02-01
26[조항현] 플밍1601기 미래의 나에게2016-02-01
25[김성준]그럼 이만 고생해2016-02-01
24[박현순]수고했다 고생해라2016-02-01
23[김진은]더욱 더 열심하고 있어라2016-02-01
22[진종수]열심히 공부하여 좋은 회사를 들어간다 하여도.2016-02-01
21[이재호]視思明 聽思聰2016-01-31
20[유기준]분명 과거의 내가 여기에 이런 글을 올린 거 조차 잊고있겠지?2016-01-31
19[이정희]2016년 01월 30일, 앞으로 1년 뒤 나에게 편지를 쓴다.2016-01-30
18[이효석]그때쯤이면 나는 일하고 있으려나.?2016-01-30
17[양준영]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다 2016-01-29
16[김관희]하고 싶은것도 해야하는 것도 많은 지금의 나인데 2016-01-29
15[이유진]취업은 잘 했길 바라고 원하던 피규어도 펑펑 뽑아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있길 바라. 2016-01-29
14[최현재]어느 회사로 갔는지, 어느 작업을 하고있는지 과거인 나로서는 정확히 알수는 없다만2016-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