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김성우] 무엇을 하고있니?
등록일 2016-04-01 14:29:48 조회수 11152

지금 이걸 읽고있다면 지금으로부터 시간이 지난 뒤겠지.

얼마나 지났을지는 모르지만, 지금의 너에게 한번 묻고싶다.

후회하지 않니 ?


분명 그럴거라 생각한다. 항상 마음에 남아있던 '게임 기획자'의 꿈.

어디서 어떤 회사를 다니던 나의 꿈은 항상 마음에 남아있었지.

그러기 때문에 여기 이 곳으로 오게된거고.


지금 내가 가는 길이 내 길이 아니였을지라도

이것을 읽고있는 너는 후회를 안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만약 이 길이 맞다면, 지금쯤 열심히 기획자로서 살아가고 있는 널 발견하겠지.

만약 아니라면, 한 줌의 미련도 없이 다른 삶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동안 고생 많았다.


세상의 모든 일은 하나의 경험이자 배움이라 믿기에

지금 이 경험 또한 너에게 큰 도움이 될거라 굳게 믿는다.


힘내자

번호 제목 등록일
598[유주원]안녕2017-07-31
597[김예찬]지금의 나는 주변에 잘하는 사람분들이 많아서2017-07-28
596[이정혁]언제나 과거에 대해 후회해오던 내가2017-07-27
595[신정훈]정말 무사히 수업을 마치고 취업까지 하게 되어서 정말 잘됐다.2017-07-26
594[윤재철] 1년후의 나야 2017-07-25
593[전민영]미래의 내가 또 쉬지 않고 달리고 있진 않겠지? 2017-07-24
592[임창현]미래의 나에게2017-07-21
591[이상현]안녕. 반갑다2017-07-20
590 [김진수]내가 감히 너에게 말을 붙일 수 있다는 사실이 2017-07-19
589[최예원] 안녕? 미래의 나야?2017-07-14
588[홍지은] 고민하고 있니?2017-07-13
587[서동욱] 현재의 나는2017-07-12
586[조윤영] 이렇게 글을 쓴 건 오랜만이야2017-07-11
585[서상배]그렇게나 고대하던2017-07-10
584[나예린] API부터 삐걱거려서2017-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