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김민경] 잘 지내고 있니?
등록일 2016-04-06 21:36:52 조회수 11881
미래에 정말 계속 원해왔던 꿈을 이루었는 지 궁금해

너 꿈 엄청 많았잖아

겜회사에 취업도 하고 동생이랑 살집을 사고 동생 가르치고

고양이도 입양해서 살고 싶어했고 파판 길드장도 해서 보스레이드도 가고

원화가 프리랜서도 해보고 웹툰도 그리면서 겜 홍보도 해보고 싶어했고

진짜 노조가 필요없는 멋진 회사사장님도 되고 싶어했고

우리나라 공대는 썩었다면서 학교도 세우고 싶었잖아?

엄마가 가고 싶다는 아프리카도 보내드리고 말이야

아빠가 좋아하는 단팥빵도 잔뜩 사드려야지 ㅋㅋㅋ

2년 전 진짜 놀다가 죽고싶다던 내 자신이 얼마나 변했을까 궁금하다.

그 때도 여전히 꿈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

번호 제목 등록일
1288[김선우] 잘 지내지?2020-11-09
1287[박상건] 계속하기2020-11-07
1286[김영빈] 늘 믿고 있을게2020-11-06
1285[문정수] 잘하고 있냐2020-11-05
1284[한규영] 중요한 것은 처지가 아니라 의지다.2020-11-04
1283[신효원] 3개월 뒤 나에게2020-11-03
1282[유태일] 정진하자.2020-11-02
1281 [이시연] 꼭 이루기를.2020-10-30
1280[조해치] 목표를 향해 노력하자2020-10-29
1279 [서기현] 꼭 취업 했기를 바라며2020-10-28
1278[이하나] 무모함이 용감함이 될때까지2020-10-27
1277[김재하] 잘하자2020-10-26
1276[최성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즐겁게 보내고 있을 나 자신에게2020-10-22
1275[고영빈] 한 걸음씩 나아가길2020-10-21
1274[허은] 미래의 나에게2020-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