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 미래의 나에게
[김민경] 잘 지내고 있니?
등록일 2016-04-06 21:36:52 조회수 11607
미래에 정말 계속 원해왔던 꿈을 이루었는 지 궁금해

너 꿈 엄청 많았잖아

겜회사에 취업도 하고 동생이랑 살집을 사고 동생 가르치고

고양이도 입양해서 살고 싶어했고 파판 길드장도 해서 보스레이드도 가고

원화가 프리랜서도 해보고 웹툰도 그리면서 겜 홍보도 해보고 싶어했고

진짜 노조가 필요없는 멋진 회사사장님도 되고 싶어했고

우리나라 공대는 썩었다면서 학교도 세우고 싶었잖아?

엄마가 가고 싶다는 아프리카도 보내드리고 말이야

아빠가 좋아하는 단팥빵도 잔뜩 사드려야지 ㅋㅋㅋ

2년 전 진짜 놀다가 죽고싶다던 내 자신이 얼마나 변했을까 궁금하다.

그 때도 여전히 꿈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

번호 제목 등록일
688[황영재]잘 지내냐?2018-02-19
687[김기웅]미래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고 한다.2018-02-13
686[남윤서]10년동안 고생많았어2018-02-09
685[양근영]고생했어.2018-02-09
684[김영진] 1년후 나에게2018-02-08
683[유호근]열심히 해서2018-02-07
682[공진혁]안녕, 10년후의 나야, 2018-02-05
681[서동욱]어제와 오늘과 내일의 나의 시간2018-01-29
680[박승훈]안녕 승훈아2018-01-23
679[정지웅] 조금 더 부지런하게2018-01-22
678[최호수]미래의 내가 어떤 기분으로2018-01-18
677[신형완]미래의 기획자인 나에게2018-01-17
676[이화연] 10년쯤 후의 나에게2018-01-16
675[채홍기]낮과 밤이 바뀌어가는건 2018-01-15
674[장재영]지금은 c언어c++ 갓입문해서2018-01-12